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와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주시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콘텐츠 발굴 등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 교류와 협력 사업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주요 분야는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 확대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콘텐츠 발굴 △기관의 운영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활동 공동 추진 △양 기관의 보유시설 등 이용 편의 제공 △기타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있는 분야 등이다.

서용규 수석부회장은 “양 기관의 분야별 전문인력 교류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전문 콘텐츠를 개발해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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