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20일 오후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제29차 이사회와 제2차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일 오후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제29차 이사회와 제2차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와 총회에는 제5기 집행부 임원 20명과 대의원 21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와 총회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또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규약 및 규정에 대한 제정 및 개정 사항을 심의 및 의결했다.
또 이사회에서는 추가 집행부 임원으로 남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선임안을 보고했으며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규정 제정·개정안 보고 및 추가 임원 선임에 관한 사항 등을 의결했다.
한편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일상 속 내일이 빛나는 장애인 체육, 꿈과 도전이 있는 장애인 체육’을 비전으로 △공공·민간 기업 장애인 선수 채용 연계 △우수 선수 및 체육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한 선수들의 안정적 체육환경 조성 △생활체육 중심 자치구 생활체육 운영 △장애인 전용 체육 시설 완비 △반다비체육센터 활성화 등 분야별 주요 역점 사업을 추진한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