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애인-비장애인 대표, 우정의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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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 탁구 대표팀 선수들이 17일 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쏟고 있는 비장애인 대표들과 합동훈련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04 아테네 패럴림픽 2관왕인 광주광역시 소속 김영건(24)을 비롯한 남녀 장애인 대표
14명은 아테네 대회 때 중국을 허물고 금메달을 땄던 남자 간판 유승민(26.삼성생명)
등으로부터 메달 사냥을 위한 비법을 전수받았다.
장애인 탁구 대표들이 태릉선수촌을 찾아 합동훈련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합동훈련은
장애인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양현철 감독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뤄졌다.
출 처 :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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